읽게 된 계기학부 2학년, 여러 가지 원서들과 글들을 읽을 때 "내가 정말 제대로 읽는 걸까?" 라는 의문이 계속 들어 글을 재밌고 유익하게 읽는 방법을 탐색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.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 아무 생각 없이 책 잘 읽는 방법을 검색했고, 배달의 민족을 창업한 사람이 썼다는 책임을 알고 읽었다. 책의 특징전반적으로 글을 많이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페이지들이 구성되어 있다. 글자의 크기가 다른 책들에 비해 큰 편이고, 모든 페이지에 글이 절반도 채 쓰여있지 않다. 또한 한 장이 끝나는 마지막 장에 파란색으로 핵심 내용을 세 줄 요약 해준다. 덕분에 오랫동안 한글로 된 종이 책을 읽지 않은 나에게 짧게 나마 길을 잃지 않고 책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. 이 책은 또한 우..